- 톡톡제주 - 소규모 좌담회

소규모 좌담회(Talk on Jeju)

각기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일반인(불특정 다수) 등이 모여 그 주제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규모 좌담회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의 빠른 해결책을 모색하기 보다는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발굴하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좌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 주제에 대하여 넓은 지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유도해내는 데 숙련된 사람을 사회자(퍼실리테이터)로 선정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 제목 [4회] 제주에 산다
  • 작성자 talktalkjeju (DATE: 2018-10-03 04:59:31)
  • No Data

올 해 숨가쁘게 달려온 토크온제주~ 각계각층의 주제별 제주이야기를 모으고, 공유해왔습니다. 지난 9월 12일,[제주에산다]를 주제로 네번째이자 마지막 토크온제주가 진행되었어요. 올 해 벌써 마지막ㅎㅎ 

 

[제주에 산다]는 주제는, 제주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에 대한 이야기를 큰 주제로, 세부적으로는 교통, 주거, 환경 등의 키워드로 이야기를 모아나가 보았습니다. ㅎㅎ


토크온 제주 준비 끝 !



마지막 토크온제주인 만큼,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톡톡제주는 어떤 공공캠페인인지, 어떤 이야기들을 해 왔는지 설명도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의 청년, 공동체, 왜 이야기를 모으는지 등의 세부주제로 제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장을 만들어 왔다는 상세한 설명!



오늘 행사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행사안내도! 

이번 토크온제주는 

- 1부 : 제주에서의 쉼(제주 라이프스타일)

- 2부 : 제주에 산다(주거, 환경, 교통 등 제주 삶의 질) 

로 진행되었어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나를 소개하는 키워드로 서로의 첫인상을 형용사로 붙여주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고 서로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급!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ㅎㅎ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사람과 인사를 나눕니다! ㅎㅎ



1부는 '제주에서의 쉼' 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떻게 쉬시나요?' '어떤 상태에서 쉰다고 느끼나요?' 질문하고 생각해보며 제주에서의 삶을 한 번 돌아보고 공유해 보았습니다.~


'자신만의 시간' '쉼' '충전' '도피' '비움' '끝낸상태' 등 

다양한 키워드로 쉼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어요. 

누군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집이 휴식의 공간이기도, 일터나 사람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쉼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는 주차나 교통문제, 환경오염 등의 이슈로 인해 휴식의 시간을 줄이는 환경은 아닌가 하는 반문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제주를 살아가는 개개인에게 제주는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는 계기였지요!



잠시 휴식 후 2부로 연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조금 확장하여, 주거-교통, 삶의 질, 교통-환경 그룹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제주에 정착하기 위해 입도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분부터, 토박이 제주 도민, 이주민 등 다양한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이슈들을 차근차근 이야기 했습니다. 



주거- 교통에 대한 이야기는 삶의 질과 연결되는 주제였는데요. 

몇 가지 소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주거공동체

- 제주에도 직군별(주로 교사/전문직)로 모여사는 주거공동체 형태가 존재함

- 주거공동체가 실현되기 가장 좋은 지역이 제주가 아닐까 하는 상상 

주거형태

- 제주에는 1인가구,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형태의 공급이 적음

- 주거형태가 다양하지 못하다보니,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사는 비중이 높음

-독립에 대한 다양한 로망이있지만 경제적 독립이 중요함. 

주거조건

- 집값이 상당히 올라있어서 주거조건이 열악함. 평균임금도 낮은 상황

- 살기 좋은 곳과 살고 싶은 곳이 다름 

이동시간

- 교통정체와 주차난으로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

- 이동시간과 주거 문제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줌 



또 다른 그룹에서도 다양한 환경(특히 쓰레기)와 교통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밑은 속해있던 그룹 멤버의 소감! 공유합니다. 


제주 한달살이, 선주민 청년들과 한 팀이되어 이야기를 했어요. 제주의 교통과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경험을 나누었는데요. 

교통에서는 지도 어플에서 길 안내가 잘못되어 버스를 놓쳐 택시를 이용했던 경험, 주차 공간이 적어 주차 시간이 많이 드는 점, 버스 환승이 어려운 점 등이 있었습니다. 


환경에서는 비자림로 확장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는데요. 나무를 자르고 도로를 확장한 것에 반대하는 입장과 본래 도로가 좁아 사고가 많이 나서 어쩔 수 없는 입장간의 차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삶의 질을 주제로 한 그룹에서는 제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적인 요소들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정리한 내용을 살짝 맛뵈기로 보여드립니다.!


    • 교통 : 편리한 대중교통의 유무가 중요하다.

    • 먹는 것 : 푸드코트와 같이 고민하지 않고 가서 골라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

    • 사람 : 친구, 감정과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내 주위에 존재여부가 삶의 질에 영향이 크다.

    • 일/업 : 적성에 맞는일을 한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 주거 : 안정된 주거, 그리고 혼자만의 공간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

    • 여유 : 잠시동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 자연환경 : 돌담이 주는 힐링 포인트가 있다. 그렇게 자연환경이 주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부분들.


2부에서는 주제별로 깊은 이야기들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은 

"평소 느꼈던 점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는 반응이었어요. 항상 그렇듯 이야기 시간은 빨리 지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그룹별로 나왔던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은 라이트닝 토크(소감나누기)!

오늘 못다한 이야기와 '톡톡제주, 내년에는 이랬으면 한다!' 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ㅎㅎ 



늦은시간까지 함께한 참여자들과 단체사진도 한 번 쾅!



이번 토크온제주는 올 해 마지막 행사였던 만큼, 내년 톡톡제주에 대한 바람도 적어주셨어요. 


"제주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작년 시즌 1과 연결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단편적인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쉬워요.!"



"내년에는 온라인으로 이야기가 모아지는 토론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의견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톡톡제주는 쭈욱~ 이어집니다. 

혹시 또 다른 의견과 제안이 있다면 [페이스북_@톡톡제주 페이지] 메신저 또는 이 공간에 댓글, 어떤 방식으로도 괜찮으니 많은 이야기를 주시면 좋습니다.! 더 유용하고 의미있는 방식으로 톡톡제주는 또 돌아올게요!


모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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